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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비상계엄령이 선포되면 등교와 출근은 어떻게 될까?

     

    1. 등교:
      • 비상계엄이 선포되면 학교 휴교령이 내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.
      • 학생들의 안전을 우선시하기 위해 등교가 중지되거나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.
      • 특히 폭력 사태나 치안 불안이 심각한 경우, 학생들이 외출하지 못하도록 조치할 수도 있습니다.
    2. 출근:
      • 일반 직장인의 경우 출근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.
      • 치안과 교통이 불안정하거나 통행금지가 시행되면 재택근무나 업무 중단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.
      • 반대로, 병원·전력·교통과 같은 필수 업무 종사자들은 정상적으로 출근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.

    과거 비상계엄령 선포 사례와 등교·출근에 미친 영향

     

    1. 6·3 항쟁 (1964년):
      • 상황: 학생들이 한일협정 반대 시위를 벌이자 서울 전역에 비상계엄령이 선포되었습니다.
      • 결과: 서울 지역의 모든 대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.
      • 출근: 직장인들의 출근은 비교적 정상적으로 이루어졌으나, 시위 지역 주변은 통제되었습니다.
    2. 10·26 사태와 12·12 군사 반란 (1979년~1980년):
      • 상황: 박정희 대통령 암살 사건과 이후의 정치 혼란으로 비상계엄령이 전국으로 확대되었습니다.
      • 결과: 모든 대학이 휴교령을 받았으며, 교수와 학생들의 집회와 시위가 금지되었습니다.
      • 출근: 정부기관과 주요 산업체는 정상적으로 운영되었으나, 일부 지역에서는 통행 제한으로 지장이 있었습니다.
    3. 5·18 광주 민주화운동 (1980년):
      • 상황: 계엄군이 광주 시민들의 민주화 요구 시위를 강경 진압하면서 계엄령이 확대되었습니다.
      • 결과: 광주 지역 학교는 휴교되었고, 많은 직장은 업무가 중단되었습니다.
      • 출근: 광주를 중심으로 출근이 어려웠으며, 치안이 불안정한 지역은 사실상 모든 경제활동이 정지되었습니다.

     


     

    2024년의 경우 예상되는 시나리오

    현대의 경우 디지털 기술과 재택근무 시스템이 발달했기 때문에:

    • 학교는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습니다.
    • 일반 회사는 재택근무를 시행할 수 있지만, 상황에 따라 주요 산업체나 공공기관은 정상 출근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