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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


     

    과거 비상계엄령 선포 사례와 등교·출근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     

    1. 6·3 항쟁 (1964년):

    • 상황: 학생들이 한일협정 반대 시위를 벌이자 서울 전역에 비상계엄령이 선포되었습니다.
    • 결과: 서울 지역의 모든 대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.
    • 출근: 직장인들의 출근은 비교적 정상적으로 이루어졌으나, 시위 지역 주변은 통제되었습니다.

     

    2. 10·26 사태와 12·12 군사 반란 (1979년~1980년):

      • 상황: 박정희 대통령 암살 사건과 이후의 정치 혼란으로 비상계엄령이 전국으로 확대되었습니다.
      • 결과: 모든 대학이 휴교령을 받았으며, 교수와 학생들의 집회와 시위가 금지되었습니다.
      • 출근: 정부기관과 주요 산업체는 정상적으로 운영되었으나, 일부 지역에서는 통행 제한으로 지장이 있었습니다.

     

    5·18 광주 민주화운동 (1980년):

     

    • 상황: 계엄군이 광주 시민들의 민주화 요구 시위를 강경 진압하면서 계엄령이 확대되었습니다.
    • 결과: 광주 지역 학교는 휴교되었고, 많은 직장은 업무가 중단되었습니다.
    • 출근: 광주를 중심으로 출근이 어려웠으며, 치안이 불안정한 지역은 사실상 모든 경제활동이 정지되었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비상계엄령